
[PEDIEN] 부산시가 시민들의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은행과 손을 잡았다. 부산시는 6월 17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우리동네 기후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기후쉼터'는 시가 금융기관, 대형마트 등 민간 업체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휴식 공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의 영업점 159곳이 추가되어, 올해 총 833곳으로 쉼터가 확대 운영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환 부산시 시민안전실장과 김병기 부산은행 경영지원그룹 상무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쉼터로 운영되는 영업점 출입구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방문 시민들에게 접이식 부채 1만 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미 지난해부터 민간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동네 기후쉼터'를 도입, 운영해 왔다. 또한, 지난 5월 26일에는 폭염 대응 특별대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상황관리체계 강화, 취약계층 보호, 폭염 대피공간 확충 등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김기환 시민안전실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쉼터 운영 현황은 부산생활지도 및 시 누리집 안전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부산안전 ON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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