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맞춤형 우표를 제작·발행한다. 이번 사업은 남울산우체국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 우표는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울산시는 디자인에 활용될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제공했으며, 남울산우체국은 우표 제작을 전담했다. 이를 통해 울산의 문화 정체성과 도시 상표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나만의 우표’는 대한민국 우표 규정에 따라 제작되는 맞춤형 상품이다. 암각화 문양과 실제 사진을 포함한 총 14종의 이미지로 구성돼 있으며, 전지 1매 가격은 1만 800원이다.
구매 희망자는 오는 6월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남울산우체국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를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전화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표 발행은 우체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문화유산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모범 사례”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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