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19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장애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지원 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1개소의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참여하는 종사자들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원 김민태 조사관으로부터 '권리 기반 지원의 이해 시혜에서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는다.

강의는 헌법과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을 바탕으로 한 장애인 인권, 장애인의 권리 주체성과 보호 방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권한과 책임, 시설 생활 장애인의 인권 사례 등을 포함한다.

특히 장애인을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닌, 스스로 선택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권리의 주체로 바라보는 지원 방안에 초점을 맞춘다. 다양한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복지서비스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지원 환경 조성을 위해 종사자의 인권 이해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권리 기반 지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인권 친화적인 복지서비스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