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대학교 라이즈사업단과 손잡고 지역 입주기업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6월 19일 오후 5시,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문제해결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 연계 교과과정, 사회가치 경영 교육, 기술 경영 자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안전공간 개선 디자인 1학기 교과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 공간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제품 및 서비스 개선, 미적 가치 추구를 위한 디자인을 접목한다. 입주기업의 현안 문제를 지역 대학과 상생하며 해결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려는 취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테크노산단 내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장비실에 국한되었던 안전 개선 범위가 건물 전체 공간으로 확대됐다.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학전공 김범관 교수와 경제학전공 류상윤 교수의 지도 아래, 각기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기업을 방문하고 실질적인 협의를 거쳐 성과물을 도출했다. 발표회에는 4개 팀이 참여해 성과를 발표하고, 기업 관계자들이 심사를 맡는다. 우수팀에게는 울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교과과정 수료증이 주어진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기업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대학교는 지난 2023년부터 4년째 입주기업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라오닉스, 엠티지 등 다수 기업이 참여했으며, 안전공간 개선 디자인 외에도 사회가치 경영 교육, 기업홍보 영상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학협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