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여 듣고 함께 만드는 경산의 미래, 제11기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경산시 제공)



[PEDIEN] 경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민선 9기 핵심 공약 발표와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계획 안내, 그리고 주요 정책 의제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직접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미래산업 육성, 광역 교통망 확충, 돌봄 및 교육 환경 조성, 문화·관광 활성화, 복지·안전망 강화, 농업 경쟁력 제고 등이 핵심 과제로 언급됐다. 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두 축으로 삼아 공약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당유니콘파크 조성과 연계한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현대프리미엄아웃렛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주요 현안으로 제안됐다. 이와 함께 분과별 주요 정책 의제 11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의제가 공유됐다.

자문위원들은 제안된 정책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폭넓은 소통이 이루어졌다. 향후 자문위원들은 분과별 회의와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정책 의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하반기 최종 보고회에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민선 9기 경산시는 미래 30년을 책임질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시민들이 더 많은 기회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혜안을 바탕으로 시정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시고, 경산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1기 정책자문위원회는 5개 분과,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가진 위원들은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 신규 시책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