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평가 교육 (군포시 제공)



[PEDIEN] 군포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 담당자들이 현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 및 이행하는 데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는 부서별 위험성평가 담당자와 도급·용역, 시설관리 업무 담당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은 군포시 안전 컨설팅을 담당하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이기훈 차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위험성평가 개요 및 추진 절차 △군포시 위험성평가 실제 사례 소개 △유해·위험요인 발굴 방법 △위험성평가 Worksheet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군포시 사업장에서 발생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은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위험성 감소 대책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 안전관리 담당자의 현장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급·용역·시설관리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위험성평가는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는 가장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담당자들이 스스로 위험 요인을 찾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역량을 높여, 보다 촘촘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매년 정기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조치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여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정착시키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