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시민들의 지속 가능한 식생활 이해 증진을 위한 '시민 먹거리 이해력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약 3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푸드 리터러시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푸드 리터러시는 단순히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건강, 환경, 경제와 연계하여 올바른 식품을 선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생물 다양성, 농업의 가치, 저탄소 식생활 등 생산 중심의 먹거리 가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 특강과 현장 체험 학습을 결합한 총 3회차로 구성되었다.
첫날인 10일에는 원광대학교 법학대학원 김은진 교수가 '우리 먹거리, 역사를 담은 밥상'이라는 주제로 음식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17일에는 '나의 식탁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국립농업박물관을 방문해 전시 관람 및 도농 교류 현장 체험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 협동조합 이사장이 '기후위기, 내일의 식탁을 지키는 시민'을 주제로 강연했다. 기후위기 시대의 푸드플랜과 식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밥상 위의 먹거리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오는지 이해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시민 먹거리 이해력 아카데미'를 추가 개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이해력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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