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PEDIEN] 포항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포항스틸아트공방 수강생들이 ‘제56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며 우수한 공예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춘화 수강생은 금속공예 작품 ‘경북의 향기’로 특선을, 신은경 수강생은 ‘내가 제일 잘나가’로 입선을 수상했다.

특선작 ‘경북의 향기’는 경주 연꽃단지와 울릉도의 자연 풍광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으로 경북의 자연과 문화를 현대적인 금속공예로 재해석했다.

인센스 홀더와 목걸이, 팔찌 등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품 구성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선작 ‘내가 제일 잘나가’는 경상북도 지도를 기본 형태로 지역별 대표 특산물을 접목한 오브제 작품이다.

문경 사과를 형상화한 캔들 홀더와 성주 참외, 고령 딸기를 모티브로 한 인센스 홀더 등을 통해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포항스틸아트공방은 2016년 개소 이후 다양한 금속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강생들의 공모전과 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각종 공예·기능경기대회에서 꾸준히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수강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창작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금속공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스틸아트공방은 생활소품, 주얼리, 창업반 등 다양한 금속공예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스틸아트공방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