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의 고속터미널과 세빛섬 일대가 오는 주말,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의 글로벌 축제 현장으로 변모한다. 서초구는 11일부터 이틀간 반포한강공원과 피카츄 벽화 거리 등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에서 'Pokémon GO Fest 2026 : 글로벌' 서울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okémon GO'는 현실 세계를 탐험하며 포켓몬을 만나는 증강현실 게임으로, 'Pokémon GO Fest'는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행사다. 이번 서울 행사는 게임 이용자뿐만 아니라 관광특구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게임 이용자들이 교류하는 '커뮤니티 허브'를 중심으로 △트레이딩존 △배틀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대형 피카츄 벌룬과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메가뮤츠X'와 '메가뮤츠Y'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어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특별한 포켓몬들은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피카츄 벽화 거리에서도 만날 수 있어, 행사장 전역에서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야외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이를 위해 서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심의하고, 행사 시작 전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대책을 보완·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동선과 혼잡 예상 구역에 대한 현장 대응 체계도 재확인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Pokémon GO Fest : 글로벌' 서울 현장 이벤트는 고터·세빛 관광특구가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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