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민북지역 검문소 비대면 전환 CCTV 설치 현장 점검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접경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민북지역 검문소의 비대면 전환 사업에 속도를 낸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7일 교동대교 인근 CCTV 설치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사업 완수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인 통제선 초소 4개소 일원에 CCTV 기반의 비대면 확인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총 7억원의 군비가 투입되며, 주민 차량이 주요 지점을 통과할 때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신속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강화군은 지난 3월 관계기관과 출입 절차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는 CCTV 등 관련 장비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며, 해병대2사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설치 공사와 운영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향후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보완사항을 반영하여 안정적인 비대면 출입 확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생업 활동에 따르는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현장에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