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 4년간 지역 복지 정책의 청사진을 그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상황 점검 TF팀 1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TF팀과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중장기 계획 수립의 첫걸음을 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수렴된 주민 의견과 현장의 복지 수요를 어떻게 계획에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홍선미 책임연구원은 지난 5월 퍼실리테이션 토론회와 6월 8개 동 주민 FGI 결과를 바탕으로 제6기 계획의 기본 방향과 전략 체계, 주요 정책 과제 도출 방향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부서 간 협력과 다양한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김정훈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TF팀의 역할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선미 책임연구원은 “이번 계획은 주민 의견 수렴과 동별 FGI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실제 복지 욕구와 생활권별 특성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TF팀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오산시의 변화와 시민의 삶을 담아낼 수 있는 계획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의견 수렴과 TF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7월 개최될 2차 TF회의에서는 민선9기 공약사업과 주민 의견수렴 결과를 종합 검토해 오산시 특성에 맞는 추진 과제를 구체화한다. 이후 8월 보고회를 통해 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