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코엑스서 ‘2026 행복 일자리 박람회’ 개최 (강남구 제공)



[PEDIEN] 강남구가 오는 7월 15일 코엑스 B2홀에서 '2026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60개의 구인 기업과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국민연금공단, 세스코, 우아한형제들 등 60개 기업과 취·창업허브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취업 특강, 맞춤형 컨설팅, 면접 준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기업 중심 채용관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박람회는 청년관, 리스타트관, 스타트업·창업관으로 채용관을 세분화했다. 이는 구직자의 경력 단계와 취업 상황에 맞는 기업을 보다 정교하게 매칭하기 위한 조치다.

행사 메인 무대에서는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강연들이 이어진다. 오전 10시에는 박성준 역술가가 '선택받는 사람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하며, 오후 1시 30분에는 유튜버 '면접왕 이형'으로 알려진 이준희 강사가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경쟁력 확보 방안을 설명한다. 오후 2시 30분에는 강민혁 취업 컨설턴트가 2026년 하반기 채용 트렌드를 분석할 예정이다.

개인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되었다. 구직자는 AI 면접 훈련 프로그램, AI 커리어 매칭, 1대1 취업 전략 컨설팅, 커리어 언어화 컨설팅 등을 통해 진로 설계부터 면접 준비까지 단계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AI 심리상담 키오스크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는 현장 면접에 필요한 준비를 한 공간에서 완벽하게 마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는 행사 종료 후에도 온라인 채용관을 별도로 운영하여 구직자와 기업 간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채용 기회, 취업 준비, 마음 돌봄까지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1석 3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에게는 도전의 기회를, 중장년과 시니어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길을 열어 구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