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삽수용 장미줄기 나눔행사 시민 호응 속 성황리 마무리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지난 8일 서천변 장미정원에서 개최한 '삽수용 장미 줄기 나눔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장미정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강한 장미 줄기를 재활용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기될 자원을 생활 속 반려식물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행사 시작 전 준비된 100세트의 장미 줄기는 예상 밖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행사 시작 40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이에 광양시는 현장에서 155세트를 추가 제작해 총 255세트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총 255명의 시민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가정에서 장미를 쉽게 삽목하고 키울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안내되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배경수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장미정원을 가꾸는 동시에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