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모의훈련을 지난 7월 8일 일산서구청 구내식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고양시청 식품안전과를 비롯해 3개 구청, 보건소, 고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신고 접수 및 신속 보고를 시작으로 환자 사례조사, 인체 및 환경 검체 채취, 조리실 환경 조사, 음용수·보존식·원인 의심 식재료 수거, 검체 이송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절차를 포함했다. 특히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과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력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고양시는 시민들에게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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