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가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7월 1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508명의 임산부가 선정되며, 선정된 이들에게는 1인당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이 해당된다.
지원금은 연간 24만원으로, 구매 금액의 80%를 성북구가 부담하고 임산부는 20%만 지불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 축산물은 물론 동물복지 인증품, 유기가공식품 등 190여 가지에 달한다.
성북구는 임산부들이 편리하게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인 '한살림임산부꾸러미 쇼핑몰'을 통해 월 최대 4회까지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1회 주문 시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임산부 관리 시스템인 '에코이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장애인, 휴대전화 미소지자 등은 성북구청 8층 지역경제과를 방문하여 수기 신청도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임산부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편리하게 이용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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