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을 맞아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9일 신축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혹서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을 찾은 근로자들에게는 시원한 생수와 쿨토시 등 필수적인 안전용품이 지급됐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폭염 시 작업 수칙을 비롯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그늘에서의 휴식이 온열질환 예방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어지럼증이나 두통과 같은 이상 증상이 느껴질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만약 증상이 지속될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119에 신고하는 등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되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건설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업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안전 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건설 현장 점검과 예방 물품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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