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맨발걷기길에 쿨링포그 설치… 여름철 이용환경 개선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공원 내 맨발걷기길에 폭염 저감 시설인 쿨링포그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하여 주변 온도를 낮추는 친환경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맨발걷기 문화 확산으로 공원 이용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쿨링포그는 기온이 28도 이상일 때 자동으로 작동되며, 습도가 70%를 넘으면 운영이 중지되는 탄력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이용자의 체감 온도를 낮추고 더위를 식혀 여름철 맨발걷기길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온열 질환 예방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맨발걷기는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대표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쾌적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쿨링포그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