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의 보훈 의식 고취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세대 통합 프로젝트 ‘그때 그 AI 들’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남중학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광역시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참전용사들의 삶과 어린 시절의 꿈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 7일 열린 첫 만남에서 청소년들은 월남전 참전용사들과 만나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질문지를 바탕으로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삶과 헌신이 기록되었다.

센터는 앞으로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AI 활용 교육, 자서전 동화 제작, 헌정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완성된 결과물은 활동 공유회와 지역 내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감사한 마음이 더욱 깊어졌다"며 "어르신들의 삶과 희생을 지역사회에 잘 알릴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고석찬 관장은 "청소년들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작 활동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