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라인업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1차 출연진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윤도현밴드를 필두로 넬, 크라잉넛, 체리필터 등 국내 최정상급 인디밴드들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고 새로운 음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특히 할인 폭을 확대한 얼리버드 티켓을 7월 29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양일권은 정상 가격의 60% 할인된 3만 2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국민밴드로 불리는 윤도현밴드와 독보적인 감성으로 사랑받는 넬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폭발적인 에너지의 크라잉넛과 강렬한 퍼포먼스의 체리필터도 참여를 확정했다.

이 외에도 김민규, 내귀에도청장치, 더픽스, 윈디시티, 중식이, 캐치더영, 키라라, 3호선 버터플라이, 캔트비블루, 매미 등 다채로운 장르의 국내 음악인들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해외에서는 일본의 애쉬다히어로, 싱가포르의 헤븐브로트미헬, 대만의 주이하츠가 참여해 록, 펑크, 전자음악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인디음악인 발굴 프로젝트 ‘2025 인디스땅스’의 상위 3개 팀인 다다다, 루아멜, 테종도 이번 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열리는 ‘2026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 역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주 무대에서 진행된다. 8월 본선을 거쳐 선정된 차세대 인디 뮤지션 5개 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는 8월 중순 ‘2026 인디스땅스’ 상위 5개 팀을 포함한 최종 출연진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아티스트별 출연 날짜와 세부 일정은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올해는 차세대 인디 음악인과 실력파 국내 음악인, 해외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균형 있는 출연진을 구성했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일정과 단체 티켓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