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시청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2026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산정 작업은 오는 8월 10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 2,289필지다. 해당 토지들의 정확한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와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의 특성 차이를 고려한 가격 배율을 적용하여 산정된다. 이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지가 산정을 위한 표준적인 방식이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성 등이 면밀히 검토된다. 검증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는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최종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2026년 10월 29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이 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이 된다. 또한 개발부담금, 과태료 산정은 물론 국·공유지 대부사용료 책정에도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 기간 내에 해당 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의견 제출 기간 및 방법에 대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