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모범적 사용자’로서 공정한 고용 관행 정착 ‘박차’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가 공공부문에서부터 공정한 고용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노사 상생을 위한 노동정책 이해와 공공부문의 역할' 교육에는 관계 공무원 3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노동정책과 관련 제도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이 '모범적인 사용자'로서 공정한 고용 관행을 선도하고, 원청-하청, 정규직-비정규직 간의 격차를 줄여 노사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노무법인 해송 소속 노무사는 '노사 상생을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과 '비정규직 처우개선 제도 이해'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공공부문이 노동시장 내에서 책임감을 갖고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공부문이 먼저 공정한 고용 관행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일 때 민간 부문의 노사문화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노동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사 상생 문화가 행정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노사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노동 존중 가치가 행정 전반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