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누구나 돌봄’ 으로 촘촘한 지역 돌봄망 구축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늘어나는 긴급·일시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질병이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 시, 또는 기존 공적 돌봄서비스의 공백이 생겼을 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일상생활 유지가 힘든 경우, 돌봄을 제공할 가족이 부재하거나 기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이라면 일정 요건 충족 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본인이나 가족, 후견인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7대 단기 돌봄서비스를 포함해 총 14종으로 구성된다. 심리상담, 재활돌봄, 방문의료 등 대상자의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 비용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지원받으며, 120% 초과 150% 이하 가구는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간 지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누구에게나 예기치 못한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기에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