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6년 벼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벼 병해충 예방과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관내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총 3차에 걸쳐 추진되며, 지역별 재배 환경과 벼 생육 시기를 고려해 유인 헬기, 무인 항공기, 드론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철 쌀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의 주범으로 꼽히는 노린재, 나방류, 도열병 등이 주요 방제 대상이다. 시는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총 3회에 걸쳐 2625ha 규모의 공동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방제는 병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와 더불어, 농자재 가격 상승 및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방제 기간에는 인근 주민들의 논 주변 출입을 자제하고, 축사, 양봉장, 시설하우스 등은 사전에 안전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방제 일정은 기상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