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옹진군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벼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무인헬기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항공방제는 지난 7월 29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7개 면 396농가가 경작하는 총 898ha의 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북도면,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은 물론, 연평면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항공방제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적기에 이루어지는 이번 방제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 주요 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절감하는 동시에 농약 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항공방제 대상 농업인들에게 방제 대상지의 장애물을 미리 제거하고, 방제 시간 중에는 약제 비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창문을 닫고 농경지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공방제와 돌발 병해충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벼 병해충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