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농업지원사업 문자알림 서비스’ 시범 운영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 대덕면이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지난 27일부터 '농업지원사업 문자알림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이장단이나 마을 방송 중심의 홍보 방식을 넘어, 아파트 거주 농가나 마을 활동이 적은 농업인, 심지어 대덕면 농지를 경작하는 외부 농업인까지 정보의 사각지대 없이 주요 지원사업 정보를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서비스는 농업인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청자는 △농어민기회소득·직불금 △과수·원예·특용작물 △수도작·농기계·농업시설 △친환경농업 △농업재해·보험 등 총 6개 분야 중 최대 3개까지 선택 가능하다. 사업 시행 시에는 신청 기간, 대상, 제출 서류, 접수 장소 등 핵심 정보가 문자로 즉시 발송된다.

신청 대상은 대덕면 관내 농업인뿐만 아니라 대덕면 소재 농지를 경작하는 외부 농업인도 포함된다. 서비스 신청은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면 된다.

대덕면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 이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운영 실적을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안내 분야를 확대하고 문자 내용 역시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농업지원사업은 신청 기간이 짧거나 비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시기를 놓치는 어르신이나 농업인들이 많았다”며 “이번 문자알림 서비스가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업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