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반딧불 가족봉사단'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센터는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와 안전 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반딧불 가족봉사단은 이름처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가족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봉사단은 자체적인 활동 기획 교육을 통해 연간 봉사 방향을 설정하며, 특히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돕는 '안전 귀갓길 산책크루' 운영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제작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양평군노인요양원에는 특별한 선물이 전달됐다. 지난 25일, 30명의 가족봉사단원들은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해 자동 급수 기능을 갖춘 화분 30세트를 직접 제작했다. 이 화분에는 상추와 적치커리 모종 3종이 심어졌으며, 재배 안내문과 함께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소소한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업사이클링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제작을 넘어, 참여 가족들에게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어르신들은 직접 채소를 가꾸며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고, 봉사단원들은 정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보람을 느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반딧불 가족봉사단을 통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기획, 운영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종훈 센터장은 "반딧불 가족봉사단이 가족과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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