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의 핵심 역할을 맡을 '올해의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를 최종 확정했다. 지난 29일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열린 선발대회에서 김경수 씨가 정조대왕 역으로, 신화정 씨가 혜경궁홍씨 역으로 각각 낙점됐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 역 후보 6명과 혜경궁홍씨 역 후보 6명, 총 12명이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단은 후보들의 이해도, 참여 의지, 표현력, 태도, 배역 이미지 적합성, 역사 이해도, 행사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주인공을 가렸다.
선발된 김경수 씨와 신화정 씨는 축제 홍보 투어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축제 당일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게릴라 미니 행렬단으로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2026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은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10월 4일에는 황계동과 동탄 센트럴파크를 출발한 장대한 능행차가 현충공원을 거쳐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 선정된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는 단순한 역할 재현을 넘어 시민과 함께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가는 상징적인 존재”라며, “이번 축제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화성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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