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대부도 여름캠프 성료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대부도에서 여름캠프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번 캠프에는 단원 27명이 참여하여 오는 11월 예정된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합창 역량을 강화하고 단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0년 창단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국적의 유·청소년들이 함께하며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안산시의 상호문화 정책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부도 캠프는 이러한 합창단의 활동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은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집중적인 합창 연습에 매진했다. 실내 연습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노래하며 이전과는 다른 몰입감을 경험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환경 정화 활동인 '줍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함양하고, 단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캠프에 참여한 한 단원은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니 연습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내년에 또 이런 캠프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캠프가 단원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교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