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면, 여름 휴가철 관광객 맞이 (옹진군 제공)



[PEDIEN]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과 지역 주민, 행정 인력이 한마음으로 뭉쳐 아름다운 섬 소청도의 환경을 지킨다.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8일, 소청도 예동 해수욕장 일원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해수욕장 개장 시즌을 맞아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 관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해수욕장 백사장과 주변 녹지대에 밀려온 폐그물,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 약 2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올해 들어 대청면이 수거한 누적 쓰레기 양은 약 220톤에 달한다.

대청면은 올해 3월부터 농여해변, 선진동 주도로변, 소청도 아진포구 등 주요 관광지와 환경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민·관·군이 협력하여 청정 섬의 위상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상혁 대청면장은 “바쁜 생업과 국방의 의무 중에도 소청도의 청정 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주민들과 군 장병,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소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환경 유지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