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33곳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대상은 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다목적복지회관 16곳,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곳, 노인종합복지관 6곳 등 총 33곳이다. 시는 이들 시설에서 인력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채용 및 복무 관리 현황, 보조금 집행과 회계 처리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과 참여자 모집 및 활동 관리, 인건비 지급 기준 준수 여부도 주요 점검 사항에 포함된다.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며, 보조금을 부적정하게 집행한 사례가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보조금을 환수하는 등 필요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성남시는 동일한 지적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 결과에 대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보조금 집행 기준과 회계 처리 등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병행하여 시설의 행정 역량을 높이는 데도 힘쓴다.
이번 지도·점검은 시설을 단속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개선하고 시설 운영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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