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학 2곳과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관내 2개 대학과 손을 잡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와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가 이번 협약에 참여하며, 대학을 중심으로 1회용품 감축과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통해 친환경 대학 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기존 공공기관 중심의 1회용품 줄이기 정책을 지역 대학으로 넓혀, 미래세대인 청년들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게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교내 행사 및 회의 시 다회용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하며 △재활용 분리배출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1회용품 감축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러한 대학 내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실천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곳에 다회용 컵 세척기 설치를 지원하여 1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대학은 파주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자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생들과 함께 1회용품 사용 감축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캠퍼스 조성과 지역사회 전반의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