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주시가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행락지 및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관리에 특별히 나선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6주간 ‘여름철 행락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휴가철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쓰레기 발생 억제부터 수거, 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민 불편을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주요 관광지 출입구와 인파가 밀집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리배출 용기와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를 설치한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 환경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휴가철 기간에는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관련 민원과 무단투기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발생한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 및 처리하는 비상 관리 체계를 가동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배출·보관·처리 체계를 운영해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중점 관리 기간 동안 쓰레기 발생 억제와 신속한 수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휴가철 이후에는 대청소와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관광지와 행락지 전반의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깨끗한 관광 환경을 유지하고 관광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관광 도시의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이라며, “휴가철 동안 쓰레기 수거와 환경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경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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