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기반 ‘찾아가는 인형극 워크숍’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강화 지역 내가초등학교와 조산초등학교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인형극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인형극 제작의 모든 과정을 주체적으로 경험하며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총 5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칙칙폭폭 인형극단'과 함께 오후 3시간씩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신체 표현과 협동 놀이를 통해 팀워크를 다졌으며,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했다. 또한, 광목천과 물감을 활용해 직접 인형을 만들고, 이를 조작하며 연기하는 무대 연출까지 체험했다.

워크숍의 대미를 장식한 지난 10일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를 초청한 성과 공유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인형과 대본으로 인형극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학생들이 선보인 인형극은 '걱정 해결사 멍냥이', '다같이 스포츠', '여름방학', '함께 날자 메뚜기야' 등 다채로운 제목으로 구성됐다. 작품들은 협력, 우정, 성장의 가치를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 생각과 마음속 이야기를 글로 쓰고, 직접 만든 인형으로 친구들과 함께 연극 무대에 올릴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인형과 연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스스로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강화 지역에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