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부천의 까치울초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2026년 상상형 학교놀이터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학생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놀이 공간이 학교에 마련될 전망이다.
'상상형 학교놀이터사업'은 학생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창의적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최대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학생 중심의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참여설계' 방식이다.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학교 구성원 모두가 놀이 공간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은 사업 선정 소식을 알리며,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와 정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절차를 점검했다. 유 의원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특히 '사용자 참여설계'가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부천교육지원청의 세심한 지도를 강조했다.
평소 학생들의 실외 놀이 환경 개선에 힘써온 유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는 "까치울초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에 조성되어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학교숲 '미소원'과 새로운 상상형 학교놀이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교실 밖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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