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을지연습 비상소집 후 아침 틈새 시간 활용한 ‘안보, 청렴·소통 회의’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 조마면은 을지연습 비상소집에 따라 전 직원이 오전 8시 이전 조기 출근한 가운데, 민원 업무 시작 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의 시간을 활용해 청렴 교육, 안보 교육, 도·시정 주요 현안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비상소집 후 민원인 방문이 적은 오전 시간을 단순 대기 시간으로 보내지 않고, 직원 역량 강화와 공직 가치 확립을 위한 ‘1시간의 골든타임’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짧은 시간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청렴, 안보, 현안’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청렴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을지연습의 목적과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공직자의 역할 및 안보 의식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도정 및 시정 주요 현안과 당면 업무를 함께 공유하며 행정 대응력 향상을 도모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을지연습 비상소집은 공직자로서 비상 대비 자세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민원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아침 시간을 활용해 청렴과 안보 의식을 다지고 주요 현안까지 공유한 만큼, 앞으로도 작은 시간도 놓치지 않는 효율적이고 밀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