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위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새롭게 정비… 관내 기업 판로 넓힌다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의 사업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관내 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지난 21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는 ‘굿모닝광명’의 공동 활용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지난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렴된 소비자와 참여기업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는 한층 개선된 사업 구성으로 운영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세트 중심의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제품 등록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수요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제품 구성은 연중 판매하는 상시세트, 명절 및 기념일을 겨냥한 기획세트, 그리고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단체 구매 수요에 맞춘 맞춤형 전략세트로 세분화된다.

이번 사업 확장의 방증으로 참여 기업 수는 지난해 7개사에서 올해 20개사로 대폭 늘었다. 협약식에는 20개 기업 중 일부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나머지 기업은 개별 일정에 따라 서면으로 협약을 마무리했다.

광명시는 이처럼 지역 기업들의 제품을 통합 관리하고 판로를 다각화함으로써 지역 내 거래 활성화를 꾀한다. 궁극적으로 지역에서 창출된 부가가치가 지역 안에서 다시 소비되고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연계, 지역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유통 지원, 계절 및 수요별 맞춤 판촉 활동,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굿모닝광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20개 기업이 함께하는 로컬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에서 생산된 가치가 지역 안에서 다시 순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