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이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삼성SDI 기흥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장터와 먹거리장터 수익금 59만여 원을 기흥구에 기탁했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기부한 물품 판매, 직접 가꾼 텃밭 작물과 쿠키, 바질페스토 등을 판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웠다. 이 성금은 기흥구청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용인어린이집도 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용돈 벌기 활동과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100만 원을 기흥구에 전달했다. 어린이집은 이번 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자국밥 구성직영점은 지난 14일 기흥구 구성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구성동 노인회와 협약을 맺고 삼성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구성동 지역 21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국밥을 대접하기로 했다. 또한,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국밥 밀키트 20개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제16기 꽃보다 청춘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2011년부터 96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웃음치료, 근력 강화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 참여와 이웃 간 소통 증진을 지원한다.
같은 날 처인구 포곡읍에는 더고기에서 돼지고기 20kg, 협진코퍼레이션에서 소고기 10kg과 닭고기 10kg이 전달됐다. 포곡읍은 이 육류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협진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드람양돈농협 죽전1동지점은 21일 수지구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뼈해장국 밀키트 230개를 기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온정을 전했다. 위재정 지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1월 서원재단법인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4500만 원의 성금 중 855만 원을 활용하여 공적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8명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서원복지재단 박종옥 이사장은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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