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멘토기관에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선정…관악S밸리 3.0 박차 (관악구 제공)



[PEDIEN] 서울 관악구가 대한민국 대표 창업 지원 사업인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멘토기관으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선정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이번 선정은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출범 1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신설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주관 대형 공모 사업의 멘토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모두의 창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부터 멘토링,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국 단위 국책 사업이다.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은 이 사업의 파트너로서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은 이미 낙성벤처창업센터와 신림벤처창업센터 등 7개 창업 공간을 운영하며 최대 52개 기업을 육성하는 거점 역할을 해왔다. CES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브릿지 데모데이 개최, 투자자 매칭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 역량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러한 경험은 정부 대형 공모사업 멘토기관 선정의 강력한 기반이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악구는 창업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진입 장벽을 느꼈던 청년, 주부, 직장인 등 예비 창업자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밀착형 전문가 멘토링과 단기 실전 검증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지도록 돕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을 ‘모두의 창업 관악센터’로 활용해 창업 활동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하며, 9월 초에는 ‘관악형 모두의 창업 아이디어 세미나’를 개최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실전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악S밸리의 창업 생태계를 기술 창업 중심에서 주민 참여형 생활·혁신 창업 영역까지 대폭 확장하며 ‘관악S밸리 3.0’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더할 전망이다.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7년 이내 기창업자는 9월 17일까지 ‘모두의 창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멘토기관을 ‘관악중소벤처진흥원’으로 지정해야 전문 멘토링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짧은 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전문성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악구 주민 누구나 실패의 두려움 없이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과 인재,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관악S밸리 3.0’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관악구를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우뚝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