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 주민자치회, 주민이 함께 결정하는 2027년 자치계획 마련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가 2027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주민총회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함께 세웠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 보고와 함께 2027년 자치계획 및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우리 동네 공원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 수강생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감사 보고,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현황 보고, 2025-2026년 주요 활동 보고가 이어졌다.

본격적인 자치계획 발표에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가지 마을사업이 선정되었다. △나를 돋보이게 하는 맞춤 색상 찾기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위한 재테크 2탄 △제2회 도란도란 마음 그림대회 △시니어 모델 워킹 △계절꽃으로 물드는 우리 마을 등이다.

더불어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는 ‘광명6동 주민들을 위한 칼갈이 서비스’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총회 중 진행된 공론의 장에서는 관내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발언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제로 주민 1가구당 칼·가위 2자루를 무료로 갈아주는 ‘칼갈이 서비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 의견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로 마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결정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반영미 동장은 “주민총회가 주민들이 마을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살피고 마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6동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직접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