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문화원에서 신임 원장과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본격화했다. 지난 9일, 교육문화원 본관 1층 예봄책정원에서 열린 '다 듣는 DAY'는 안성표 신임 원장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 9월 1일 취임한 안성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수평적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관 운영에 반영하여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청렴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 전, 교육문화원은 직원들로부터 '원장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문화원에 바라는 점' 등을 익명으로 접수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다 듣는 DAY 소통보드'에는 이러한 직원들의 제안들이 담겨 있었고, 원장과 직원들은 업무, 조직 문화, 복지 등 기관 전반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바람을 자유롭게 나눴다.
안성표 원장은 제안된 의견들을 꼼꼼히 살피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즉각적인 검토가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를 거쳐 향후 기관 운영에 반영하고, 주요 결정 사항은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는 의미를 담은 미니 화분 '경청의 꽃'도 함께 나눴다. 화분에는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미니 택이 달려 있어, 일상에서도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이어가도록 독려했다.
일방적인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이야기하는 생활 속 청렴 실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크다. 교육문화원은 이를 통해 직급과 세대를 넘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수평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의 목소리를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안성표 교육문화원장은 "좋은 조직문화는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서로 존중하며 신뢰하는 교육문화원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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