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실업·대학 육상대회, 14일 예천서 개막 (예천군 제공)



[PEDIEN] 오는 9월 14일부터 사흘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제37회 KTFL 전국실업대항육상경기대회’와 ‘제80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가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130개 실업팀과 43개 대학팀에서 선수 800여 명을 비롯해 심판·임원 등 총 1,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남자 24개, 여자 24개, 혼성 1개 등 총 49개 트랙 및 필드 종목에서 자신의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경기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청 소속 남태풍 선수를 비롯해 김시온, 서민준, 이재성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출전은 육상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시안게임 무대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한국 육상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여건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