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천시 서부동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시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회의 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영천민속관, 전통문화체험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입주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과 현재 진행 중인 전시 현장을 둘러봤다. 영천민속관에서는 관혼상제 관련 유물과 생활용품 등 1천여 점에 달하는 방대한 민속자료를 통해 옛 영천의 생활상과 향토 문화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역사문화 전시 공간과 전통문화 교육 공간을 살펴보며 지역의 깊이 있는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서성호 서부동장은 “서부동은 보물 3점과 도 지정 문화유산 3점을 포함해 다양한 근·현대 문화유산과 문화공간을 보유한 시내권 역사문화 1번지이자 최고의 관광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만큼이나, 우리가 가진 소중한 문화자원을 제대로 알고 공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 동장은 앞으로도 금요회를 통해 기관·단체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서부동이 지닌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과 문화적 가치 공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서부동의 노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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