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이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이동식 직거래장터 차량 ‘아라마차’가 드디어 첫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11일, 지역의 유명 맛집인 ‘쾌지나칭칭’을 직접 찾아간 ‘아라마차’는 함안의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과 노을멜론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라마차’는 기존의 고정된 판매 방식을 벗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맛집이나 관광 명소 등을 직접 찾아가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한다. 올해 시범 운영되는 이 이동식 판매 차량은 함안군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증진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첫 판매 현장에서는 함안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난 샤인머스켓과, 주황색 과육에 부드러운 식감으로 이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품질 노을멜론이 시중 가격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문준 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쾌지나칭칭’과 협력하여 신선한 함안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라마차’를 적극 활용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함안군은 앞으로 ‘아라마차’ 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아라가야문화제 기간 동안에도 이동식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관광지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적으로 판매 장소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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