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 오동동이 ‘제6회 오동동아맥축제’ 개막과 함께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오동동문화광장에서 막을 올린 축제는 12일까지 이틀간 오동동문화광장과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동동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아구포와 맥주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개막식에는 강기윤 창원특례시장과 김상수 오동동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오동동 상권의 도약을 기원했다. 강 시장은 환영사와 건배사를 통해 오동동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살려 활력 넘치는 원도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방문객이 오동동에 머물며 골목과 점포를 함께 둘러보도록 기획된 체류형 상권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즐거움과 소비가 오동동을 넘어 창동, 부림시장, 마산어시장 등 인근 원도심 상권으로 확산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개막 첫날, 메인무대에서는 걸그룹 스위티, DJ 블랙콩, 혼성보컬팀 해피니스, DJ 카주 등의 공연에 이어 DJ DOC의 특별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문화의거리에서도 전자바이올린 안형수, K-POP 커버 댄스팀, DJ 블랙콩, 해피니스의 공연이 이어지며 오동동의 밤을 음악과 흥으로 가득 채웠다.
축제 둘째 날인 12일에도 ‘MC와 함께하는 맥주게임’, 댄스팀 붐업걸, DJ 라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디스코 경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아구포를 비롯한 다양한 안주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 및 생맥주 판매 부스, 푸드트럭, 기업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주류 구매 시에는 신분증 확인을 거쳐 성인 인증 팔찌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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