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위해 '2026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 올해 최대 20개 기업을 선정해 향후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구로구 중소기업 융자 지원 우대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인증제는 최근 3년간 총 61개 기업을 발굴·지원하며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채용을 장려하는 데 기여해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다만, 국세 및 지방세 체납, 4대 보험 미납, 최근 1년간 동종업계 평균 이상의 산업재해율 기록, 임금 체불 등 노동 관계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기업은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평가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 기준을 대폭 개편했다. 기업 규모에 따른 평가 편차를 줄이고자 '근로자 수 증가 인원 지표'를 신설했으며, 신규 채용뿐만 아니라 채용된 인원의 지속적인 고용 여부를 평가에 반영하는 '고용유지율 지표'를 새롭게 도입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 및 유지 능력을 평가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된다. 더불어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구로구 중소기업 융자지원 우대, 지밸리 수출상담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우대 등 다양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이 제공되어 기업의 성장을 도울 전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1일까지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요건 충족 여부, 서류평가, 가점 확인, 현장 실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하며, 결과는 10월 14일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인증서 수여식은 11월 5일 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지역 내 고용과 경제성장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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