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2026 이프위 은평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외 청년들이 모여 문화와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프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청년들의 연대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 행사로, 지난해 은평구와 유엔사회개발연구소, MBC, 한양대학교의 공동 주관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올해는 은평구가 주최를 맡아 행사의 취지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토론,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한 '은평 컨퍼런스'로 새롭게 구성되어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화, 우리 공동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청년들의 연대와 참여를 바탕으로 문화가 이끄는 지속가능한 공동의 미래 방향을 탐색한다.
청년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은평 아카데미'라는 사전 교육 과정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참가자들은 이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의제 발굴, 국제 토론, 정책 발표, 선언문 작성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제안으로 발전시킬 기회를 얻는다.
행사는 9월 30일과 10월 7일, 프로그램 이해와 적응을 돕는 사전 교육으로 문을 연다. 이후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는 본교육인 '글로벌 다이얼로그'가 진행되며, 10월 30일과 31일에는 최종적으로 '은평 컨퍼런스'가 열린다. 컨퍼런스에서는 그간의 교육과 토론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담은 '은평선언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은평구청, 이호철북콘서트홀, 진관사 등 은평구 내 주요 장소에서 펼쳐진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월 20일까지 사전 교육을, 10월 8일까지 본 교육을 공식 누리집 또는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해 이프위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은평만의 특색을 담은 청년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국내외 청년들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교류하며 공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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