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자동차 부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 경북 글로벌 미래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했다.
9월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자동차부품기업 대표, 모빌리티 학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전환, 경주에서 그리는 경북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현대자동차, 카카오모빌리티, 볼보트럭코리아 등 업계 선두 주자들의 강연으로 미래 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 박건혁 팀장은 전동화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공유했으며, 카카오모빌리티 김건우 소장은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전환의 현재와 미래를, 볼보트럭코리아 이현철 상무는 대형 전기트럭 트렌드와 경북과의 협력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 서울여대 이종욱 교수를 좌장으로 미래차 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한 경주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의 생존 전략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이 이어져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경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대차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자동차 부품 산업 벨트에 접목해 활성화를 꾀한다. 이는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따라 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의 핵심 부품 생산과 기술 내재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경북도의 의지를 보여준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협업과 생존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첨단 기술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고, 경북이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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