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클린 단양 프로젝트’ 본격 시동 (단양군 제공)



[PEDIEN] 단양군이 민선 9기 공약 사업인 ‘클린 단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지난 14일 군청에서 열린 테마 회의에서는 부서별 실행 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며 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클린 단양 프로젝트’는 ‘희망찬 정주환경’ 실현이라는 군정 방침 아래 추진되는 핵심 공약이다. 군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앞두고 단양의 청정 자연환경이 지역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다고 판단, 생활권과 관광지 전반의 환경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군민이 체감하는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추진 과제로 선정된 9대 핵심 과제와 각 부서에서 발굴한 자율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의 실효성과 추진 방향이 집중 논의되었다. 9대 핵심 과제에는 △단양읍 도심 인도 불법 적치물 정비 및 보행권 확보 △수생태계 보전 및 하천환경 종합 정비 △명품 도심환경 조성 △범군민 국토대청결 운동 상시화 △환경 취약지 제로화를 위한 읍·면별 맞춤형 공간 재생 △지능형 야간조명 인프라 확충 △공중화장실 위생·편의 서비스 고도화 △마을 이전 부지 정비 △공원 내 경관 저해 요소 정비 등이 포함됐다.

단양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과제별 실행 계획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추가 테마 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사업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동시에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개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실행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권과 관광지의 환경과 안전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관이 함께하는 청결 문화를 지역 전반에 정착시켜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단양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