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이 오는 10월 1일 개최 예정인 '제65회 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전반의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올해 대회는 청양공설운동장과 보조축구장 일원에서 10개 읍·면 주민과 출향인 등 약 3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순간 최대 밀집 인원에 대비해 행사장 안전 인력 105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비상 상황을 통제할 종합상황실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다중 운집에 따른 인파 분산 및 대피 동선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무대, 홍보탑, 몽골텐트 등 임시 가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LPG 가스 및 전열기구 사용 부스의 화재 예방 대책, 구급차 및 응급의료 인력 배치를 통한 신속한 후송 체계 확립, 행사장 주변 주차장 및 도로 교통 통제 대책 등 분야별 안전망 구축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군은 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행사 전날인 30일, 경찰·소방·전기 등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작은 미비점까지 완벽하게 보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000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체육대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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