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괴산군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각 기능 저하로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하는 난청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초인등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수호천사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7개 가구에 시각 신호를 통해 방문객을 알리는 초인등을 설치하며 시작됐다.
초인등은 초인종 소리를 인지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방문 여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고,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홀로 생활하거나 외부와의 교류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리를 듣지 못해 겪는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김호영 공동위원장은 “난청 어르신들이 겪는 불편함에 주목했다”며 “이번 초인등 설치 사업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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